최소 5배 이상 되는 체급과 국력의 나라를 상대로 전쟁하고 북벌한다고 그랬는데
그래도 촉의 백성들이 제갈량의 통치를 따라간게
크게 3가지

1)공평하고 엄정한 법치
-읍참마속 사례에서 보듯이 예외가 없음
2)조세에서의 합리성
-절대 백성들이 빼앗긴다는 느낌 들지 않게
3)인플레이션 통제
-촉과 운남성일대의 비단을 위에 수출해서 막대한 곡물을 가져왔고 그렇게 늘 물가를 안정시켰음
난 여기서 3번째가 중하다고 보는데
물가로 백성들 재산을 도적질해가는것을 철저히 틀어막았기에 촉의 백성들이 제갈승상의 통치에 따라갔다고 봄
제갈량 관련된 책들 많이 구해서봤는데
유가라기보다는 법가에 가까운 인물이고
그 사람이 말하고 견지하는 통치의 원칙은 백성의 어버이가 되어 돌보고 효제충신 그런게 아니라
저 3가지임. 물가통제, 조세행정의 합리성, 공정무사한 법치
특히 물가통제, 물자를 잘 유통시키고 화폐가치를 유지하고
제갈량이 보여준 통치의 본질, 본질적인 책무를 생각하면
인간의 운명이란게 뭔지도 보임
아주 간단해.
인간은 별거 아녀.
사램은 그저 뒤질때까지 인플레이션과 싸워야하고 인플레이션에 고통 받는 존재라는거지 뭐.
철학자의 인간이해와 인간에 대한 정의가 뭐 이리 부박하냐고?? 아니 현실이 그런걸 워칙혀. 특히 애들이 그런걸 알아야혀. 인간은 늘 인플레이션이란 악마와 싸워야하고 그 악마와 워치케 싸우느냐. 이기고 지지않기 위해 어떤 전략과 전술을 쓰느냐가 자기 삶, 신분을 결정한다는것을.
세금이 무섭다고?? 병역이 싫어?? 왜 남자만 군대가?? 세금으로만 국가가 당신 지갑 털어가는게 아녀. 몸으로 떼워야하는 군역만 좆같은게 아니고. 세금보다 인플레이션이 더 무서운 강도라고. 그 강도 때려잡고 통제하는게 국가가 할 일이고. 하지만 늘 국가는 화폐가치 똥값맨들어서 니가 가진것을 증발시키려하지. 그 강도와 한몸이 되려는 충동, 본능을 억제 못하고
위나라가 조조의 둔전으로 화북의 생산력을 복원했는데 막상 그 개꿀을 촉이 누렸음
서로 전쟁중인데도 촉이 비단을 파니까 막대한 곡물을 촉으로 수출시켜 비단을 사오고 그러니 촉에서 전쟁의 부담을 백성들에게 강제했지만 배고프지 않고 물가가 싸니 제갈승상 원망을 안햇던 것. 물가만 잘 통제되면 백성들은 불만 없이 따라간다고, 세금 가혹하게 안맥이고 물가와 세금이 통치의 전부. 그게 제갈량의 노선
칠종칠금 맹획은 월남의 수괴가 아니고 지금 운남성쪽의 두령인데 철저히 비단생산과 수출은 우리가 장악하고 국제시세는 내가 매기겠다는 승상의 결연한 의지!!!
김재익 말이 맞았어. 우리 제조업 경쟁력 있으면 월매든지 국민들 배불리 먹일 수 있다고. 두환이형에게 식량은 수입하라고 농산물 수입이 맞다고 했는데..........촉이 비단 수출해서 백성들 배불리 먹인것처럼 우리도 그간 공산품 수출해서 국민들 농수산물과 과일, 채소, 고기 수입해 배불리 먹여왔어야했는데.......촉이 그랬던것처럼
하여튼 통치의 본질은 아주 별거 아니다. 유가측 선비들이 말하는, 유교 경전에 나오는 통치의 본질 같은것은 기억 안해도 됨.
제갈량의 사례만 기억해도 충분
늘 명심해야뎌. 인간은 죽을때까지 인플레이션과 싸워야하는 존재라고. 인플레이션만큼 무서운 괴물이 없음. 지금 젊은애들은 국민연금 내기만하지 못받는다고? 아녀 다 받아. 국가가 다준다니까 다만 찍어내서 주는거지 뭐. 복사기로 돌려서. 근디 맥주한캔에 최소 만원인 세상에서 국민연금 받아서 뭐할까 설탕 한봉다리에 2만원인 세상에서 말이여 ㅋㅋ 자기명의 부동산이 왜 있어야하긴. 집은 복사를 못하잖아. 하지만 화폐는 복사기 돌리면 그만.
언제든 국가와 정부는 인플레이션으로 널 약탈할 수 있는 존재라고. 한국은 국민연금고갈로 인플레이션 대환장 파티를 할 가능성이 큰 나라.